토요일 1차접종 1269명..인구대비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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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5일 하루 동안 1269명 증가해 총 373만3796명이 됐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총 1269명이다.
이에따라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373만3796명으로, 전체 국민(5134만9116명) 대비 7.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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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은 2만9829명, 누적 93만5357명…인구 대비 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5일 하루 동안 1269명 증가해 총 373만3796명이 됐다. 인구대비 7.3% 수준이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총 1269명이다. 주말 영향으로 전국 위탁 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건수가 줄어든데다 일시적인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직전일인 14일 1차 접종자 9548명의 13.3%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달 첫째 주 일요일인 2일(3만9169명)과 둘째 주 일요일인 9일(1만1931명)의 1차 접종자 수와 비교해도 훨씬 적다.
이에따라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373만3796명으로, 전체 국민(5134만9116명) 대비 7.3% 수준이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만9829명 늘어 누적 93만5357명이 됐다. 이는 국내 인구의 1.8% 정도다.
한편 이달 27일부터 65∼74세 어르신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또 다음 달 7일부터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다. 현재 현재 이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최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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