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주택에 17일부터 LTV 70% 규제 적용

박세연 기자 2021. 5.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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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7일부터 전 금융권에서 비(非)주택 담보대출 인정비율(LTV)을 70%로 적용한다.

7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LTV는 40%로 적용한다.

비주택 건물을 매입하더라도 은행에서 매입 금액의 70% 이상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꼬마빌딩' 등 대출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활황기를 구가하던 비주택 부동산 시장에 끼칠 영향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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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정부가 17일부터 전 금융권에서 비(非)주택 담보대출 인정비율(LTV)을 70%로 적용한다. 7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LTV는 40%로 적용한다. 비주택 건물을 매입하더라도 은행에서 매입 금액의 70% 이상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꼬마빌딩' 등 대출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활황기를 구가하던 비주택 부동산 시장에 끼칠 영향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진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꼬마빌딩' 밀집지역 모습. 2021.5.16/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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