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당권 도전 가닥.."석탄일 지나 공식 선언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 대표 선거에 나갈지 고심하던 나경원 전 의원이 출마 쪽으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전 의원 측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에 "나 전 대표가 석가탄신일(19일) 이후, 후보등록일(22일)을 전후해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가장 유력한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고 있으며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해왔다.
나 전 의원이 출마 쪽으로 방향을 잡음에 따라 국민의힘 당권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 대표 선거에 나갈지 고심하던 나경원 전 의원이 출마 쪽으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주 내 당권 도전과 관련한 공식 선언 시기를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나 전 의원 측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에 "나 전 대표가 석가탄신일(19일) 이후, 후보등록일(22일)을 전후해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따라서 출마 확정 시 선언 시기는 금주 후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나 전 의원 측이 서울시장 예비후보 선거운동 당시 사용했던 여의도 사무실을 최근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나 전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가장 유력한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고 있으며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해왔다.
나 전 의원이 출마 쪽으로 방향을 잡음에 따라 국민의힘 당권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지윤 기자 luc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80세 동양계 노인 폭행·강도' 美 청소년 덜미 잡혀
- 오락가락 암호화폐 발언에 머스크 재산 규모 나흘새 28조 원 하락
- '박나래 성희롱 논란' 보도한 뉴욕타임스 '서구에선 불쾌해 보이지 않았을 것'
- [영상]10살 中소녀 이마 위까지 탈모…알고보니 고양이 때문
- '정민씨 혈중알코올농도' 보도에 父 '공개한 적 없어…혼자 물에 들어가는 건 불가능'
- '내 딸 정유라, 언젠가 말들과 다시 만나길'…최서원, 언론사에 독자 투고
- 일본 라쿠텐 CEO '도쿄올림픽 강행한다면 그건 자살임무'
- 美, 마스크 벗는다…CDC 실내외서 안 써도 돼
- NYT '머스크, 못 믿을 사람…결제중단 전 비트코인 팔았나'
- [영상]'하늘에서 비처럼 떨어지는 쥐떼' 쥐 개체 수 증가에 호주 농가 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