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거리두기 2단계 오는 23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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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3일까지 연장한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지난 2주 동안 8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다고 보고 , 오는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지난 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여수시는 코로나 확산세를 확실히 통제하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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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지난 2주 동안 8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다고 보고 , 오는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지난 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여수에서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총 8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유흥업소 41명, 요양병원 14명, 시청공무원 6명, 마사지업소 관련 4명, 건설 현장 관련 2명, 순천 나이트클럽 관련자 등 83명이다.
이와 관련 여수시는 2만9878건의 광범위한 진단 검사를 시행했고 70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현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추가 발생하고 있으나, 다행히 요양병원과 시청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여수시는 코로나 확산세를 확실히 통제하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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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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