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 '요가 강사'로 변신.."첫 수업, 도전 잘 끝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요가 강사로 변신했습니다.

서현진은 오늘(16)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사로서) 나의 첫 요가수업"이라며 현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어제(15일) 첫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서현진은 "비도 오고 혼잡한 저녁 시간대 수업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많이들 등록해주셨다"며 "1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열정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사진 속 서현진은 정확한 자세를 선보이며 능숙하게 수업을 이끌어가는 모습입니다.

그는 "많은 분들의 배려와 도움 덕에 또 하나의 도전을 잘 끝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되었던 서현진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에는 다섯 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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