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유흥주점 출입 공무원 8명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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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흥업소를 출입한 공무원들을 무더기로 대기발령 조치했다.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공무원 8명을 대기발령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공무원은 해당 유흥시설에 확진자가 발생하기 3∼4일 전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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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흥업소를 출입한 공무원들을 무더기로 대기발령 조치했다.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공무원 8명을 대기발령 했다고 16일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사적 모임이나 위험시설 방문 등을 자제했어야 함에도 일선 공무원들이 유흥시설을 출입한 사실에 대해 시민들에게 죄송스럽고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해당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복무 지침 위반, 감염병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들 공무원은 해당 유흥시설에 확진자가 발생하기 3∼4일 전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순천에서는 최근 나이트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26명이 확진됐고 인근 여수와 광양, 곡성 등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광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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