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11명 추가 확진..홈플러스 직원 관련 6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에서 16일 하루에만 총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확진자 중 6명은 지난 15일 홈플러스에 근무 중인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직원 등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역학조사에 나선 시 보건당국은 안전문자를 통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마트를 이용했던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알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에서 16일 하루에만 총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확진자 중 6명은 지난 15일 홈플러스에 근무 중인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직원 등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나머지 5명은 지역 내 감염자로 확인됐다.
역학조사에 나선 시 보건당국은 안전문자를 통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마트를 이용했던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는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직원들에 대한 결과는 17일 오전 중으로 나올 전망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감염은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킬 때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확진자가 발생한 마트의 경우 이용자가 많은 곳이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새벽 흰 승용차 올라탔던 유흥업소 여성, 피투성이 혼수상태 발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리치 언니' 박세리, 직접 고른 미국 맛집에 브라이언과 평행이론까지
- "보상금 한몫 단단" "왜 우리 세금이"…'화성 화재' 中유가족 비하 '여전'
- "손흥민 떴다!" 우르르…용인 조기축구장 "택시만 300대" 아수라장
- 허웅 전 여친 "애 낳자고 하더라, 그게 더 짜증" 통화 공개
- 이영지, 아픈 가정사 고백 "父 집 나간지 오래…이제 모르는 아저씨"
- 이민우, 79세 母 치매 초기 판정 후 달라진 모습…생애 첫 데이트
- 현아의 유혹,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망사 스타킹까지…'섹시미 폭발' [N샷]
- 화사, '워터밤' 적신 '섹시퀸'…시스루 탱크톱 입고 글래머 몸매 과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