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박동원 결정적 스리런포, 연타석홈런 폭발[MD라이브]
2021. 5. 16. 15:52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박동원이 연타석홈런을 터트렸다.
박동원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선제 솔로포를 쳤고, 1-0으로 앞선 7회말 1사 1,3루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스리런포로 연타석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4호.
첫 타석에 이어 다시 한번 한화 선발투수 라이언 카펜터를 공략했다. 볼카운트 1S서 2구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10m 좌월 스리런포를 쳤다. 키움은 7회말 현재 한화에 4-0 리드.
[박동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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