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 속초지청 코로나19 피해 주민에 벌과금 분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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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벌과금 분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속초지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소명하면 한시적으로 벌과금을 6개월 동안 나누어 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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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벌과금 분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벌금, 추징금, 과태료 등 벌과금은 원칙적으로 기초수급대상자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만 나누어 낼 수 있다.
속초지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소명하면 한시적으로 벌과금을 6개월 동안 나누어 낼 수 있도록 했다.
소명 절차는 코로나19 자가격리 안내 문자, 입원 또는 치료 진단서, 실업급여 수령명세, 휴업과 영업장 폐쇄 통보서 또는 사진 등 제출로 간소화했다.
속초지청은 관할구역 내 벌과금 납부 대상자들에게 분납 확대를 안내하는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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