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초등 1학년 담임 교사 김한이, 고난도 직장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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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의 밥벌이가 공개된다.
18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정겨운)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담임 교사 김한이의 하루가 그려진다.
김한이는 병아리 같은 귀여운 학생들에게 신발 벗는 법과 연필 쥐는 법, 화장실 가는 법까지 가르치며 육아에 버금가는 고난도 직장 생활을 선보인다.
'아무튼 출근'은 오는 18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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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초등학교 선생님의 밥벌이가 공개된다.
18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정겨운)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담임 교사 김한이의 하루가 그려진다.
김한이는 병아리 같은 귀여운 학생들에게 신발 벗는 법과 연필 쥐는 법, 화장실 가는 법까지 가르치며 육아에 버금가는 고난도 직장 생활을 선보인다. 그가 학생들에게 '아빠'라고 불렸던 경험담을 토로하자, MC들은 고개를 절로 끄덕인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 때문에 겪는 고충을 토로, 스튜디오의 '짠내'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이들이 집중하는 시간은 단 1분"이라고 털어놓은 김한이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눈높이 수업 스킬을 발휘한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학생들의 돌발 행동에 '멘붕'에 빠지는 모습도 보인다. 광희는 점차 지쳐가는 김한이의 모습에 "힘에 부치나 봐"라며 탄식한다.
그런가 하면 김한이는 직장 상사 앞에서는 영락없는 부하 직원의 면모를 보여준다. 회의 중 교장 선생님에게 사회성 '만렙' 멘트를 쏟아내는 모습으로 전국 직장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아무튼 출근'은 오는 18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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