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안 가요~' 라우타로, "메시와도 얘기 나눴지만, 떠날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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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가 인터 밀란 잔류 의지를 밝혔다.
라우타로는 "인터 밀란에서 행복하다. 떠날 계획이 없다.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바르셀로나는 라우타로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인터 밀란과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실을 보지 못했다.
결국, 라우타로는 인터 밀란과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속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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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가 인터 밀란 잔류 의지를 밝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6일(한국시간) 라우타로가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라우타로는 "인터 밀란에서 행복하다. 떠날 계획이 없다.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이어 "1년 전 바르셀로나 이적이 근접했었다. 개인적으로 리오넬 메시와도 이야기를 나눴지만, 인터 밀란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공격 보강을 원했고, 라우타로를 적임자로 낙점하고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어린 나이에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 결정적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라우타로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인터 밀란과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실을 보지 못했다.
특히, 대표팀 동료 메시를 활용해 라우타로를 영입하겠다는 계획까지 세우기도 했다.
인터 밀란의 입장은 확고했다. 라우타로와 오는 2023년까지 계약이 유효한 상황에서 기간 연장을 통해 계속 붙잡아 두려는 계획을 세웠다.
결국, 라우타로는 인터 밀란과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속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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