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모 사단 관련 확진자 27명..참모총장 주재 긴급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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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모 사단에서 어제(15일) 확진자가 발생해 관련 확진자 숫자는 오늘까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 보건 당국에 따르면 어제 해당 사단 소속 20대 장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육군은 "현재까지 (철원 모 사단 관련) 27명이 확진, 299명 음성"이며 "휴가자 등 1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고, "군인 가족 및 인접 부대원 등 200여 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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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모 사단에서 어제(15일) 확진자가 발생해 관련 확진자 숫자는 오늘까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 보건 당국에 따르면 어제 해당 사단 소속 20대 장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육군은 이후 군 내부의 추가 및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면 병사 19명과 간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민간 병원 진료를 위해 청원 휴가 중이던 병사 1명이 진료 전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육군은 "현재까지 (철원 모 사단 관련) 27명이 확진, 299명 음성"이며 "휴가자 등 1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고, "군인 가족 및 인접 부대원 등 200여 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오늘 오전 남영신 참모총장 주관으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육군은 보건당국과 협업한 가운데 선제적 방역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면서 보건 당국과 공조해 역학 조사관의 심층 조사가 마무리되면 필요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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