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부산·강릉 오세요" 코로나 이후 첫 중국현지 관광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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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 이후를 겨냥해 중국에서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 현지에서의 관광 설명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공사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5일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에 가서 놀자'를 주제로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한국 주요 도시를 알리는 설명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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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 이후를 겨냥해 중국에서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 현지에서의 관광 설명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공사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5일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에 가서 놀자'를 주제로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제주, 부산, 강릉 등 바닷가 도시들이 집중 홍보됐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가는 식당이나 영화, 드라마 촬영지, 사진 찍기 좋은 장소 등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인 270여명이 참가했다. 공사는 웨이보에 행사 소식을 알린 지 이틀 만에 1000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앞으로도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한국 주요 도시를 알리는 설명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국인이 찾는 첫 해외 여행지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혓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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