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초등 교사 김한이, "아이들이 집중하는 시간은 단 1분"

최이정 2021. 5. 16.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들의 일상을 하나부터 열까지 책임지는 '만능 교육자' 김한이의 밥벌이가 공개된다.

오는 1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에서는 천방지축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케어하는 초등학교 교사 김한이의 바쁘디 바쁜 하루가 그려진다.

김한이는 병아리 같은 귀여운 학생들에게 신발 벗는 법과 연필 쥐는 법, 화장실 가는 법까지 가르치며 육아에 버금가는 고난도 직장 생활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아이들의 일상을 하나부터 열까지 책임지는 ‘만능 교육자’ 김한이의 밥벌이가 공개된다.

오는 1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에서는 천방지축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케어하는 초등학교 교사 김한이의 바쁘디 바쁜 하루가 그려진다.

김한이는 병아리 같은 귀여운 학생들에게 신발 벗는 법과 연필 쥐는 법, 화장실 가는 법까지 가르치며 육아에 버금가는 고난도 직장 생활을 선보인다. 그가 학생들에게 ‘아빠’라고 불렸던 경험담을 토로하자, MC들은 고개를 절로 끄덕인다고. 그는 언제 어디서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 때문에 겪는 고충을 토로, 스튜디오의 ‘짠내’를 유발했다는 후문.

또한 “아이들이 집중하는 시간은 단 1분”이라고 털어놓은 김한이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눈높이 수업 스킬을 발휘한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학생들의 스펙터클한 돌발 행동에 멘붕에 빠지기도. 광희는 점차 지쳐가는 김한이의 모습에 “힘에 부치나 봐”라며 탄식했다고 해 저학년 초등교사의 하드코어 밥벌이가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김한이는 직장 상사 앞에서는 영락없는 부하 직원의 면모를 보여준다. 회의 중 교장 선생님에게 사회성 ‘만렙’ 멘트를 쏟아내는 모습으로 전국 직장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과연 색다르면서도 친근한 김한이의 일상이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nyc@osen.co.kr

[사진] '아무튼 출근'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