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철원 부대 집단감염 긴급 대책회의

김도원 2021. 5.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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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육군 부대에서 2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육군은 오늘 오전 남영신 참모총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해당 부대에서는 오늘 오후 2시 기준으로 모두 27명이 확진됐고 299명은 음성, 14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며, 군인 가족과 인접 부대원 등 2백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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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육군 부대에서 2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육군은 오늘 오전 남영신 참모총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육군은 추가 확진과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선제적 방역 대책을 강구하고, 보건당국과 공조해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부대에서는 오늘 오후 2시 기준으로 모두 27명이 확진됐고 299명은 음성, 14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며, 군인 가족과 인접 부대원 등 2백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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