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용구 법무차관 조만간 소환..檢인사 전 결과 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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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택시기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을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새 검찰총장 임명 후 단행되는 검찰 인사 전에 수사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검찰도 폭행 의혹은 물론, 이 차관의 운전사 폭행·택시 블랙박스 영상 삭제 등 증거인멸, 경찰의 축소 수사 의혹 등을 포괄적으로 수사했다 새 총장 임명 후 금명간 이뤄지는 검찰 인사 전에 수사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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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검찰이 택시기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을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새 검찰총장 임명 후 단행되는 검찰 인사 전에 수사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동언 부장검사)는 이 차관의 운전사 폭행 혐의 사건 조사를 위해 이 차관 측에 검찰청사에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애초 검찰과 이 차관 측은 조사 날짜를 지난 8, 9일로 조율했으나 이 차관의 개인 사정으로 소환 일정이 연기됐다. 검찰은 조만간 이 차관과 조사 일정을 소환할 방침이다.
현재 경찰은 이 차관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과 이 차관의 증거인멸 교사 등을 조사 중이다. 검찰도 폭행 의혹은 물론, 이 차관의 운전사 폭행·택시 블랙박스 영상 삭제 등 증거인멸, 경찰의 축소 수사 의혹 등을 포괄적으로 수사했다
새 총장 임명 후 금명간 이뤄지는 검찰 인사 전에 수사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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