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데뷔 10주년 온라인 팬미팅, 최우식·BTS 뷔 축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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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진 박서준의 언택트 팬미팅 '박서준, 콤마(Comma)'가 팬들을 위한 노래 무대와, 지인들의 특별 축하 영상 메시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프닝 무대에 선 박서준은 "쉼 없이 달려온 10년을 기념하며 소중한 팬 여러분들과 잠시 쉬어가고 싶은 오늘, '박서준, 콤마'가 정말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시작을 알리고, "연기를 시작하고 제가 달려온 시간을 뒤돌아보니 벌써 10년의 시간이 흘렀다. 정말 많이 즐거웠고, 행복했고, 물론 힘들 때도 있긴 했지만, 큰 어려움 없이 잘 보낼 수 있었던 건 바로 팬 여러분 덕분이었다. 10년 동안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함께 해준 팬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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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데뷔 10주년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진 박서준의 언택트 팬미팅 '박서준, 콤마(Comma)'가 팬들을 위한 노래 무대와, 지인들의 특별 축하 영상 메시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5일 진행된 '박서준, 콤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카카오TV,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을 등을 통해 국내외에 생중계 돼 전세계 팬들과 만났다.
오프닝 무대에 선 박서준은 "쉼 없이 달려온 10년을 기념하며 소중한 팬 여러분들과 잠시 쉬어가고 싶은 오늘, '박서준, 콤마'가 정말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시작을 알리고, "연기를 시작하고 제가 달려온 시간을 뒤돌아보니 벌써 10년의 시간이 흘렀다. 정말 많이 즐거웠고, 행복했고, 물론 힘들 때도 있긴 했지만, 큰 어려움 없이 잘 보낼 수 있었던 건 바로 팬 여러분 덕분이었다. 10년 동안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함께 해준 팬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서준의 인생작들을 돌아보는 '필모 키워드 토크'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박서준의 드라마 데뷔작인 '드림하이2'부터 대종상 신인상 수상이라는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해준 영화 '청년경찰', 그야말로 전 세계에 '박새로이 열풍'을 몰고왔던 '이태원 클라쓰'까지 하나하나 되돌아보며 팬들과 함께 자신이 맡았던 인생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것. 박서준은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한 '인생캐'가 '쌈, 마이웨이'의 고동만 역이라고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인간 박서준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도 풍성했다. 박서준의 지인인 배우 이병헌, 정유미, 최우식, 방탄소년단(BTS) 뷔 등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최우식은 "형이랑 저는 20대를 같이 보내고 이제 30대가 되어서 같이 성장하고 있는 느낌이다. 항상 옆에 있어서 힘이 되고 이렇게 옆에서 힘이 될 수 있는 게 뿌듯하고 좋다"면서 박서준을 위한 깜짝 퀴즈를 내 웃음을 선사하기도. 또 박서준의 애견 심바에 대한 토크도 빼놓지 않아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 날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팬들을 위한 특별 노래 선물 무대였다. 박서준은 아이유의 노래 '밤편지'와 이소라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감성 충만한 매력적인 목소리로 불렀다. 이 밖에도 박서준의 인생작과 인생 캐릭터의 명대사, 명장면을 현재의 박서준이 그대로 재현한 '박서준 모노로그', 20대 박서준과 현재의 30대 박서준이 서로 카카오톡을 통해 인터뷰를 나눈다는 콘셉트의 '시그널 톡터뷰' 등 특별한 영상 공개와 함께 즉석에서 오픈 채팅을 이용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하고, 팬들과 영상통화를 연결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지 못하는 팬들과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하면서 풍성한 시간들을 채워 나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박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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