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두산 DH 1, 2차전 모두 우천 취소..오원석vs최원준 월요일 등판 준비 [오!쎈 인천]

홍지수 2021. 5. 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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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과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월요일 경기를 준비한다.

16일 오후 2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두산의 더블헤더 제1경기와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2경기 모두 취소됐다.

KBO는 오후 2시10분 "인천 더블헤더 2경기 모두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17일 월요일, 오후 6시30분 취소된 2경기 중 1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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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곽영래 기자]1회말 두산 최원준이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과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월요일 경기를 준비한다.

16일 오후 2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두산의 더블헤더 제1경기와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2경기 모두 취소됐다. 

KBO는 오후 2시10분 “인천 더블헤더 2경기 모두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17일 월요일, 오후 6시30분 취소된 2경기 중 1경기가 열린다.

SSG는 전날부터 예고한 정수민 대신 오원석을 월요일, 17일 선발투수로 교체했다. 

김원형 감독은 “정수민이 이틀 연속 대기했다. 투수들의 루틴이 있다”고 말했다. 오원석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7.01을 기록 중

두산은 최원준을 올린다. 최원준은 16일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최원준은 올 시즌 6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하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특별한 것 없이 평소와 똑같이 준비한다. 다만 선수들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확인하면서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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