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와 1타 차' 이경훈, AT&T 바이런 넬슨 3R 단독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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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러·91억5000만 원)에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단 하나의 보기도 없이 버디만 5개 잡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연속 '노 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선두 샘 번스(미국·20언더파)에 1타 뒤진 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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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단 하나의 보기도 없이 버디만 5개 잡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연속 ‘노 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선두 샘 번스(미국·20언더파)에 1타 뒤진 2위에 랭크됐다. 번스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며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고, 조던 스피스(미국) 등 4명이 17언더파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2015년과 2016년 한국오픈을 2년 연속 제패한 이경훈은 일본투어에서도 통산 2승을 올렸다. 미국 2부 투어를 거쳐 2019년 PGA 투어에 진출했지만 아직까지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이전까지 79차례 PGA 투어 정규 대회서 거둔 최고 성적은 올 2월 피닉스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2위.
전반 마지막 9번(파5)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이경훈은 12번(파5) 홀에서 1타를 줄인 뒤 14번(파4)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15번(파3) 홀에서는 9m가 넘는 먼거리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려 또다시 1타를 줄였고, 18번(파5) 홀에서 이날 5번째 버디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시우(26)는 10언더파 공동 44위에 자리했고, ‘디펜딩 챔피언’ 강성훈(34)은 8언더파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강성훈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지난해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열리지 않았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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