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조사 특위'간사회의 17일 소집 제안

부산CBS 조선영 기자 2021. 5. 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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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시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16일 공동입장문에서 '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 조사 특별위원회의 조속한 출범' 및 그 구성과 관련해 '부산시 추천 공무원 3명을 조사위원에 포함'하는 것으로 협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 조사특별위원회'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당장 17일에여·야·정 간사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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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부산시민과의 약속 조속한 출범 추진하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6일'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 조사 특별위원회'의 여·야·정 간사회의를 17일 소집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6일'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 조사 특별위원회'의 여·야·정 간사회의를 17일 소집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시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16일 공동입장문에서 '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 조사 특별위원회의 조속한 출범' 및 그 구성과 관련해 '부산시 추천 공무원 3명을 조사위원에 포함'하는 것으로 협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조사 특위'는 부산시민과의 약속이자 보궐선거에 따른 민심인 만큼 국민의힘 부산시당도 부산시와 민주당의 합의 사항을 대승적으로 수용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부산시의 역할이 예산과 인력 등 조사 실무 지원이라는 점에 비추어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조사대상이 조사위원으로 될 수 없다'는 원칙에도 불구하고,조사위원에 부산시가 추천하는 공무원이 포함되는 것을 양해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 조사특별위원회'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당장 17일에여·야·정 간사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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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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