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기,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도전.."서비스정당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종기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16일 "현대국가의 정당은 기업과 마찬가지로 국민에게 필요한 비전, 정책 및 인재를 공급하는 서비스 정당이 돼야 한다"며 6·11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홍 부대변인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변호사를 맡았던 점을 언급하며 "글로벌 기업에서 애플, TSMC 등 반도체 강자들과 싸우며 수십조원의 경제적 이익을 쟁취했던 힘으로 국민의힘 개혁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홍종기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16일 "현대국가의 정당은 기업과 마찬가지로 국민에게 필요한 비전, 정책 및 인재를 공급하는 서비스 정당이 돼야 한다"며 6·11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홍 부대변인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DOS, 윈도95 시대에 머물고 있는 당의 운영체계를 안드로이드, iOS 시대에 맞는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부대변인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변호사를 맡았던 점을 언급하며 "글로벌 기업에서 애플, TSMC 등 반도체 강자들과 싸우며 수십조원의 경제적 이익을 쟁취했던 힘으로 국민의힘 개혁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대변인은 "정치 입문 당시 친분 있는 정치인이 단 한 명도 없었다"며 "오직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이 쇠락하는 것을 막고 싶어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는 심정으로 공천을 신청하고 당을 위해 험지에 출마했다"고도 했다.
홍 부대변인은 청년정책으로 Δ군인임금 현실화 Δ청년근로자 보호를 위한 산업안전 및 재해보상 강화 Δ군복무 중 상해를 입은 남녀청년의 지방선거 공천우대 Δ청년들의 정치권 진출을 위한 공개경쟁제도 Δ당 사무처 직원 및 보좌진 청년들의 처우 개선 등을 제시했다.
당 개혁정책으로는 Δ빅데이터 기반 선거운동 방식 도입 Δ일류기업의 기획 및 정책개발 능력 벤치마크 Δ책임당원 및 원외당협 목소리 경청 Δ선거지원능력 향상 등을 내걸었다.
m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