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화이자 1차접종 22일 재개..AZ백신 106.8만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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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수급 불균형 현상 해소와 원활한 2차 접종을 위해 일시 중단됐던 75세 이상 고령층의 화이자 1차 접종이 오는 22일부터 재개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6일 "5월 3주차, 21일까지 2차 접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22일부터는 또다시 1차에 집중하고 75세 이상 미접종 동의자 어르신이 각자의 1차접종 일정을 아실 수 있게 안내하도록 지자체에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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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매주 소량 도입되는 반면 접종간격 짧아
6월 중순에는 다시 2차 접종기간 두기로
AZ 개별계약 물량 일부 내일 출하 "나머지 물량도 순차 도입"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6일 "5월 3주차, 21일까지 2차 접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22일부터는 또다시 1차에 집중하고 75세 이상 미접종 동의자 어르신이 각자의 1차접종 일정을 아실 수 있게 안내하도록 지자체에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현재도 이미 등록된 1차 접종은 계속 실시되고 있으며 22일부터는 모든 지역에서 신규 1차 접종이 3주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입소자에 대한 화이자 접종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화이자 백신이 매주 물량이 조금씩 나뉘어 도입되는 반면, 접종간격은 3주로 짧기 때문에 추진단은 5월 들어 1차 접종 신규 예약을 일시 중단하고 기존 접종자의 2차 접종에 집중해 왔다.
16일 0시 기준 화이자 1차 접종은 전체 대상자 372만8899명 중 168만8019명에게 이뤄졌으며, 접종률은 45.3%다. 2차 접종은 92만9316명에게 진행돼 24.9%가 접종을 마쳤다.
2분기에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개별계약 물량은 723만회 분인데, 17일 도입 물량까지 합치면 모두 166만5천회 분이 도입되게 된다.
추진단은 "나머지 556.5만회 분도 순차적으로 도입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차질없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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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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