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하늘 전처 박유선씨, 故 이현배 이름으로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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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씨가 지난달 갑작스레 사망한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의 이름으로 기부를 전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하늘은 김창열이 함께 추진하던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사업에서 발을 빼면서 자신과 이현배가 빚을 떠안았고, 생활고에 시달리던 이현배가 오토바이 배달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MRI조차 못 찍는 등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후유증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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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씨가 지난달 갑작스레 사망한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의 이름으로 기부를 전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유선 씨는 자신의 SNS에 "공구(공동구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이현배 이름으로 기부하려 한다. 이현배의 선한 영향력을 좋은 곳에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크다. 저에게 이번 만큼 값지고 의미 있는 기부는 없을 것 같다. 빠른 시일 내 절차로 기부하는 모습, 또 활짝 웃는 얼굴로 업데이트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씨는 2018년 11년간의 열애 끝에 이하늘과 결혼했지만, 1년 반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이하늘과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4월 17일 이하늘의 동생인 45RPM 이현배가 제주도 자택에서 사망했다. 이에 김창열이 추모글을 SNS에 올리자 이하늘은 이현배의 죽음에 김창열의 책임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하늘은 김창열이 함께 추진하던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사업에서 발을 빼면서 자신과 이현배가 빚을 떠안았고, 생활고에 시달리던 이현배가 오토바이 배달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MRI조차 못 찍는 등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후유증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김창열은 고인의 추모가 우선이라는 간단한 입장을 밝혔고 이후 이현배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현배의 발인은 22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엄수됐으며 한남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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