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8명 신규 확진..대부분 가족 간 감염 추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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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왔다.
8명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 중 7명이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기존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남구 건축회사 사무실 관련 연쇄 확진자가 1명 늘어 누적 23명이 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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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6일 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왔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8명이 신규 확진돼 울산 2367∼2374번이 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1명, 남구 5명, 북구 2명이다.
8명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 중 7명이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1명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중 3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기존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남구 건축회사 사무실 관련 연쇄 확진자가 1명 늘어 누적 23명이 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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