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직원 3명 자가격리 중 확진"..집단감염 누적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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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청 직원 3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시청사 관련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새 확진자들은 직원 7명 감염 사실이 드러난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천안시는 직원 여러 명이 동시에 확진하자 청사 내 직원을 전수 검사했고, 감염자가 나온 부서를 포함해 같은 층을 사용한 6개 부서 직원 모두를 격리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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