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프로야구 고척 제외 모두 우천취소..월요일 경기 편성(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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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프로야구가 전국을 흠뻑 적신 비로 모두 취소됐다.
16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인천) 더블헤더 1, 2차전을 포함해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잠실), kt wiz-롯데 자이언츠(부산),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창원) 경기가 모두 우천취소됐다.
더블헤더 1, 2차전이 모두 취소됐지만 17일 오후에는 한 경기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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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16일 프로야구가 전국을 흠뻑 적신 비로 모두 취소됐다.
16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인천) 더블헤더 1, 2차전을 포함해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잠실), kt wiz-롯데 자이언츠(부산),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창원) 경기가 모두 우천취소됐다.
앞서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고척) 경기를 제외하고 4경기가 취소됐고, 계속된 비의 영향으로 두산-SSG 더블헤더 2차전마저 취소됐다. 더블헤더 1, 2차전이 모두 취소됐지만 17일 오후에는 한 경기만 열린다.
나머지 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들은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시즌 1호 월요일 경기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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