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족간 감염 등 신규 확진자 8명 추가.. 누적 2374명

이보람 2021. 5. 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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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울산에서는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울산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울산 2367∼2374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 중 7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4명은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한 명은 서울 확진자 접촉에 따라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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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의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울산에서는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울산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울산 2367∼2374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1명, 남구 5명, 북구 2명이다.

이 중 7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4명은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한 명은 서울 확진자 접촉에 따라 감염이 확인됐다.

기존 감염자 집단과 관련해 남구 건축회사 관련이 1명 더 늘었다. 해당 건축회사 관련 누적확진자는 23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를 방역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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