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비' SSG-두산, DH 2차전도 우천 취소..월요일 1경기만 진행 [오!쎈 인천]

홍지수 2021. 5. 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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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제1경기, 제2경기 모두 취소됐다.

16일 오후 2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두산의 더블헤더 제1경기, 두 팀의 시즌 5차전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2경기도 취소됐다.

KBO는 오후 2시10분 "인천 더블헤더 2경기 모두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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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제1경기, 제2경기 모두 취소됐다. /knightjisu@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제1경기, 제2경기 모두 취소됐다. 

16일 오후 2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두산의 더블헤더 제1경기, 두 팀의 시즌 5차전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2경기도 취소됐다. KBO는 오후 2시10분 “인천 더블헤더 2경기 모두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17일 월요일, 오후 6시30분 취소된 2경기 중 1경기가 열린다.

전날(15일)부터 비가 계속 내리고 있고 이날 역시 오전부터 비가 계속 내려 인천 야구장 그라운드가 흠뻑 젖어 있는 상태다. 방수포를 덮어준 상황이지만 걷을 수 있는 날씨가 아니다. 

비 예보는 오후 늦게까지 있다. 제2경기 가능성도 불투명했다. 빗줄기는 잠시 가늘어지는 듯했으나 멈추지 않고 내렸고 오후 2시가 지나간 가운데 그라운드를 계속 적시고 있다. 결국 현장과 KBO 판단은 이날 더블해더 제2경기도 개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SSG는 전날부터 예고한 정수민 대신 오원석을 월요일 선발투수로 교체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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