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앞바다서 다이버 1명 실종..해경 수색 중

강민한 2021. 5.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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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초리도 앞 바다에서 동료들과 다이빙을 하던 50대 다이버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창원 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진해구 명동 초리도 북쪽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입수한 지 수시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고 있는 50대 남성 A씨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해경은 이날 오전 9시43분 A씨 일행으로부터 그가 입수한 지 40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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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초리도 앞 바다에서 동료들과 다이빙을 하던 50대 다이버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창원 해양경찰서는 16일 오전 진해구 명동 초리도 북쪽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입수한 지 수시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고 있는 50대 남성 A씨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해경은 이날 오전 9시43분 A씨 일행으로부터 그가 입수한 지 40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접수 후 해경은 사고 해상에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긴급 투입하고 해군과 마산소방정대, 민간 구조선 2척을 동원해 수색 중이다. 

수심 약 11m의 사고 현장은 초속 2~4m의 북서풍이 불고, 2m 높이의 파도가 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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