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복당 반대 인사 겨냥 "뻐꾸기 정치 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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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자신의 국민의힘 복당에 반대하는 이들을 향해 "뻐꾸기 정치를 해선 안 된다, 뻐꾸기 알이 되는 비열한 정치를 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음험한 목적을 가지고 국민을 기망하는 뻐꾸기 정치는 곧 탄로나고 정계 퇴출된다, 당당하게 정치를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당권주자인 김웅 의원을 비롯해 하태경 의원 등 국민의힘 일부 인사들은 홍 의원의 복당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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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자신의 국민의힘 복당에 반대하는 이들을 향해 "뻐꾸기 정치를 해선 안 된다, 뻐꾸기 알이 되는 비열한 정치를 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음험한 목적을 가지고 국민을 기망하는 뻐꾸기 정치는 곧 탄로나고 정계 퇴출된다, 당당하게 정치를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또 "26년 동안 아무런 계파에 속하지 않고 이 아사리판에서 국회의원 5선, 광역단체장 2선, 원내대표, 당 대표 2번, 대통령 후보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당당함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당권주자인 김웅 의원을 비롯해 하태경 의원 등 국민의힘 일부 인사들은 홍 의원의 복당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홍 의원은 어제도 SNS에서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 습성을 거론한 뒤, "부화한 뻐꾸기 새끼는 원래 둥지 새의 알을 밀어내 떨어뜨리고 둥지를 차지하고, 다 성장하고 나면 원 둥지 주인을 버리고 새 둥지로 날아가 버린다"고 적었습니다.
이학수 기자 (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8069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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