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하게 생겼네?..조국 추미애 '스승의 날' 케이크 공개

맹성규 2021. 5.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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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받은 3단 케이크를 공개했다. [사진 출처 = 페이스북]
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받은 3단 케이크를 공개했다.

조 전 장관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선생이 맞이하는 '스승의 날'입니다"라고 적었다.

같은날 추 전 장관도 페이스북에 "민생개혁과 검찰개혁을 응원해온 분들께서 딴지게시판을 통해 스승의날 특별히 소중하고 각별한 마음으로 꽃과 케익, 떡을 보내주시니 잊지 않겠다"며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라고 썼다. 딴지게시판은 김어준 씨가 만든 딴지일보의 게시판을 뜻한다.

이들이 받은 케이크는 3단 케이크로 1단엔 빨간색으로 '스승의날', 2단엔 검은색으로 자신의 이름, 3단엔 빨간색으로 '감사합니다'가 동일하게 적혔다. 한 사람이 보낸 것으로 보인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sgmae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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