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친수환경 조성과 자연재해 예방..'왕궁천' 9.25 km 정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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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쾌적한 환경조성과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왕궁천 9.25km 구간의 정비를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왕궁천은 만경강으로 합류되는 지방하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집중호우 시 인근 농경지가 상습 침수되고 제방이 없는 구간도 존재해 하천 이치수에 상당한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익산보석박물관에서부터 춘포면 익산천 합류점까지 왕궁천 약 9.25km 구간에 대한 지방하천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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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쾌적한 환경조성과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왕궁천 9.25km 구간의 정비를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왕궁천은 만경강으로 합류되는 지방하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집중호우 시 인근 농경지가 상습 침수되고 제방이 없는 구간도 존재해 하천 이치수에 상당한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익산보석박물관에서부터 춘포면 익산천 합류점까지 왕궁천 약 9.25km 구간에 대한 지방하천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하천 정비뿐 아니라 환경블록, 자연석으로 수변 조성, 생태계 보호를 위한 자연형 여울·어도를 설치해 왕궁천 일대를 자연친화적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홍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방 보강과 노후 교량 9곳 재가설, 배수통관·암거 82곳 설치 등 전반적인 하천정비도 이뤄진다. 총 사업비 473억원이 투입됐으며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왕궁천 하천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명품 하천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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