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해운운임 사상 최고치..수출기업 비상

백지선 2021. 5. 16. 14: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분기에도 해상 운임 상승이 이어지면서 수출기업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 SCFI는 전주 대비 248.18포인트 오른 3,343.34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해상운임은 올해 초 대비 3배, 1년 전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코로나19로 조정됐던 선복량이 늘지 않은데다 2분기 물동량 증가와 항만 정체 현상이 더해지면서 운임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운임상승은 해운업계 실적에는 도움이 되지만 수출기업에는 비용 증가로 이어져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