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댄스동호회 관련 4명 추가 확진..누적 44명

집단 감염이 확인된 부산 수영구 댄스동호회 관련 확진 환자가 4명 추가됐습니다.

부산시는 댄스동호회 연습실 이용자 1명과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환자는 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연습실 이용자 2명이 지난 6일에서 11일 사이 이용한 해운대구 목욕탕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연습실 이용자 2명을 포함한 누적 환자는 9명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댄스동호회 연습실 이용자의 경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사이 다른 이용자와 접촉자로 감염이 확산했고 이용자 명단에 나온 80명 가운데 18명은 전화번호 오류 등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오늘 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환자 수는 5,420명이 됐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