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AI치매안심 돌봄 로봇 사업 본격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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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하는 치매 안심 돌봄로봇 사업을 추진하고자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오는 8월부터 3년간 치매환자·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I 돌봄로봇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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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하는 치매 안심 돌봄로봇 사업을 추진하고자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사업주체인 서구청과 서구·금호·시영·쌍촌 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은 AI 기반 치매 돌봄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치매예방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AI 기반 치매안심 돌봄로봇 지원 사업 수행 협조 ▲사업대상자 선정·돌봄인력 관리 ▲응급·위기상황 모니터링 및 대처 등이 담겼다.
이들 5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적합한 대상자를 발굴·선정한다. 또 AI 돌봄로봇을 활용해 말벗 기능, 건강·인지 상태 모니터링, 상담, 치매검진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오는 8월부터 3년간 치매환자·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I 돌봄로봇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독서운동회' 성료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주관한 '2021 어린이 생태 독서운동회'가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생태와 책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생태나드리 사업'(NADLI : Nature + Dream + Library)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0% 사전예약제·시간대별 인원 분산 등을 했다.
행사에선 생태가족 책놀이 운동회, '생태톡톡! 그린토요일!', 생태주제 동극 공연, 생태체험 ZONE 등 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로운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한편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북스타트 인형극 ▲북스타트 특강 등 다양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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