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현대로보틱스와 우수 로봇기업 선발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로보틱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혁신센터)와 함께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을 연다.
KT는 로봇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KT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대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과 시너지를 창출할 로봇 업체를 발굴하고, KT가 주도하는 로봇 플랫폼 생태계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가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로보틱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혁신센터)와 함께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을 연다.
KT는 로봇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인천혁신센터로 이메일 접수를 받아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개사를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 완료 7년 이내인 로봇 분야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상금은 총 4500만원 규모다. 선발된 기업에는 상금과 함께 총 5000만원 상당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로봇사업을 KT·현대로보틱스와 함께 공동 사업화하거나 현대로보틱스의 로봇 서비스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혁신센터 입주공간, KT가 서울대·관악구 등과 함께 조성하는 벤처 클러스터 ‘관악S밸리’ 내 KT오픈랩 입주 우선권 등도 준다.
심사 과정에서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미국 UCLA교수가 온라인 화상형식으로 참여해 각 기업에 원격 컨설팅을 해준다.
KT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대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과 시너지를 창출할 로봇 업체를 발굴하고, KT가 주도하는 로봇 플랫폼 생태계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KT가 주도하는 로봇 플랫폼 기반의 생태계에 국내 스타트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경쟁력 높은 로봇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땅 위의 비즈니스 클래스'…벤츠 S클래스, 뒷좌석의 품격 [신차털기]
- 흙수저→5조 기부…김범수의 카톡 프로필 '더 나은 세상' [강경주의 IT카페]
- '쿠팡맨'들도 가고 싶다…평균 연봉 8000만원 '꿈의 직장'[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 "미녀 가방 안에 성인용품이…" 中 지하철 X레이 사진 유출 '논란' [강현우의 트렌딩 차이나]
- 한강 의대생 친구 외삼촌이 경찰청 수사과장? "관련 無"
- "이 과일을 겨울에 먹다니"…출시 2주 만에 '완판' [트렌드+]
- "결국 삼성전자 넘어선다"…큰손들 군침 흘리더니 '발칵'
- 8억 넘던 아파트가 한 달 만에…집주인 '비명' 터져나온 동네
- 다이소 갔더니 '이미 품절'…'1020' 무섭게 사들이는 제품이
- "보조금 끊었다고?" 갑자기 돌변한 中…하루 만에 가격 '껑충' [원자재 이슈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