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체전 상징물 공모..전국민 대상

박경우 2021. 5. 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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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23년 10월 목포시에서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사용할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징물은 전남의 전통·역사·문화 등 개최지의 브랜드 이미지와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의 스포츠 정신을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이형만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목포를 중심으로 도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준비하겠다"며 "공모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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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까지 5종 17점
제104회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 조감도

전남도는 2023년 10월 목포시에서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사용할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7월 15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5종 17점이다.

두 체전 통합 엠블럼 1점·마스코트 1점·구호 1점, 전국체전 포스터 2점·표어 5점, 전국장애인체전 포스터 2점·표어 5점이다.

상징물은 전남의 전통·역사·문화 등 개최지의 브랜드 이미지와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의 스포츠 정신을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응모방식은 부문별 1인당 2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작품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당선작 시상금은 모두 2,300만 원이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등 총 5종 34점을 선정해 9월 당선작을 발표한다.

이형만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목포를 중심으로 도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준비하겠다"며 "공모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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