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6월 카타르 월드컵 예선 불참 [공식발표]

이균재 2021. 5. 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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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끝내 불참한다.

AFC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및 2023 AFC 중국 아시안컵 예선서 북한축구협회의 탈퇴를 확인했다. 이 문제는 FIFA 대회 조직위원회에 회부된다. 투르크메니스탄, 한국, 레바논, 스리랑카 등 H조 순위의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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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OSEN=이균재 기자] 북한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끝내 불참한다.

북한은 당초 AFC(아시아축구연맹)에 오는 6월 한국서 예정된 H조 예선 일정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AFC가 16일 이를 공식화했다.

AFC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및 2023 AFC 중국 아시안컵 예선서 북한축구협회의 탈퇴를 확인했다. 이 문제는 FIFA 대회 조직위원회에 회부된다. 투르크메니스탄, 한국, 레바논, 스리랑카 등 H조 순위의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된다”고 밝혔다.

북한의 불참으로 H조의 성적이 요동칠 가능성이 생겼다. 북한이 불참을 결정하기 전 H조 순위는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이 1위, 한국, 레바논, 북한(이상 승점 8)이 나란히 2위군을 형성한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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