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 조기 구축..'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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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이후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을 위해 구축한 '12인치 반도체 테스트 베드'가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에 꼽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10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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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용 5G 전용 통신모듈 국산화 등도 선정
일본 수출규제 이후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을 위해 구축한 '12인치 반도체 테스트 베드'가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에 꼽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10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12인치 반도체 테스트 베드'는 정부, 나노종합기술원, 장비 업체, 대기업, 글로벌 장비 제조사 등이 적극 협력해 조기 구축하고, 국내 소·부·장 업체의 오랜 숙원인 기술개발과 시험·성능 평가를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간 거래(B2B)용 5G 전용 통신모듈 국산화'는 정부가 국내 B2B용 칩셋 수요가 불확실해 시장 참여를 고민하던 삼성전자를 지속 설득한 끝에 칫셉 공급 합의를 이끌어 내 5G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중소기업들은 기존 외산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국산 통신모듈과 단말기 개발이 가능해져 5G 단말기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우수 사례로는 '탄소중립 연구개발 추진 기반 마련', '누리호 종합연소시험 및 대한민국 우주전략 보고회 추진', '젊은 과학자의 도전을 지원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탄소중립 연구개발 투자전략 수립'과 '설 민생 안정·코로나19 회복을 위한 통신분야 지원' 등 5건이 장려 사례로 뽑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추진 주공적자는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포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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