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북한, WC 예선 끝내 포기.. H조 디테일은 '추후 발표'

조남기 2021. 5. 16.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끝내 불참하게 됐다.

"AFC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및 2023 AFC 중국 아시안컵 예선에서 북한축구협회의 탈퇴를 확인했다. 이 문제는 FIFA 대회 조직위원회에 올라간다. 아울러 투르크메니스탄·한국·레바논·스리랑카 등 H조 순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식발표] 북한, WC 예선 끝내 포기.. H조 디테일은 '추후 발표'



(베스트 일레븐)

북한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끝내 불참하게 됐다.

북한은 당초 AFC(아시아축구연맹)을 향해 오는 6월 한국에서 예정된 H조 예선 일정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FIFA와 AFC는 북한의 재고를 요청했으나, 결국 결과는 변동이 없었다.

16일(이하 한국 시각) AFC는 공식 발표를 전했다.

“AFC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및 2023 AFC 중국 아시안컵 예선에서 북한축구협회의 탈퇴를 확인했다. 이 문제는 FIFA 대회 조직위원회에 올라간다. 아울러 투르크메니스탄·한국·레바논·스리랑카 등 H조 순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된다.”

북한의 불참으로 H조와 관련한 부분은 FIFA의 판단에 따라 요동칠 가능성이 생겼다. 북한과 붙었던 국가들의 전적이 사라질 수도 있고, 북한과 엮인 모든 일정이 승점이 발생하는 기권패로 처리될 확률도 있다.

북한이 빠지기 이전 한국의 순위는 H조 2위였다. 투르크메니스탄이 승점 9점으로 1위, 한국·레바논·북한이 승점 8점으로 2위군을 형성했던 바 있다. 2차 예선에선 각 조 1위 및 여덟 개 조 2위 중 상위 네 팀이 최종 예선으로 간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