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더닝 4이닝 4실점' TEX, HOU에 석패..5연패 수렁 [TEX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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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4연전 3차전에서 5-6으로 패했다.
텍사스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며 시즌 18승 23패를 기록했다.
텍사스 선발투수로 나선 한국계 데인 더닝은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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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4연전 3차전에서 5-6으로 패했다.
텍사스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며 시즌 18승 23패를 기록했다. 반면 5연승에 성공한 휴스턴은 23승 17패가 됐다.
선취점은 텍사스 차지였다. 1회 1사 후 닉 솔락의 3루타에 이어 네이트 로우가 희생플라이로 0의 균형을 깼다.
그러나 리드도 잠시 1회말 볼넷과 안타, 폭투로 처한 무사 2, 3루서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2타점 역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 요던 알바레즈의 안타로 계속된 2사 3루서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우중월 투런포를 맞았다.
여전히 1-4로 뒤진 7회 추가 실점했다. 선두 코레아의 2루타로 맞이한 무사 2루서 카일 터커에게 우중월 투런포를 헌납.
텍사스는 8회 무사 1, 2루서 조이 갈로의 3점홈런과 이어진 1사 1, 3루서 나온 앤디 이바네즈의 1타점 내야땅볼을 묶어 1점 차 추격에 나섰지만, 동점을 만들기엔 역부족이었다.
텍사스 선발투수로 나선 한국계 데인 더닝은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4번타자 갈로의 홈런 포함 3안타는 패배에 빛이 바랬다.
반면 휴스턴 선발 루이스 가르시아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3패)을 신고했다. 브레그먼, 알바레즈, 코레아, 터커가 멀티히트로 가르시아의 첫 승을 도왔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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