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거짓말 안 하지", SON 과소평가 여부에 西 매체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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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의심의 시선을 차단했다.
'바벨'은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세계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인가?"라고 물음을 던지며 주장을 펼쳤다.
매체는 "토트넘이 최근 트로피를 얻지 못했지만,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을 갖춘 건 비밀이 아니다. 그 중 한 명은 손흥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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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스페인 매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의심의 시선을 차단했다.
‘바벨’은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세계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인가?”라고 물음을 던지며 주장을 펼쳤다.
토트넘 6년 차인 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17골-10도움으로 두 시즌 연속 10-10(10골-10도움)에 성공했고 공식전 48경기 22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입성 첫 시즌을 제외하고 항상 20골을 넘나드는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이었지만 아시아 출신, 정상과 인연이 없던 소속팀 등의 이유로 저평가를 받아왔다.
최근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 역시 “골과 도움 모두 할 수 있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바벨’도 같은 의견이었다. 매체는 “토트넘이 최근 트로피를 얻지 못했지만,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을 갖춘 건 비밀이 아니다. 그 중 한 명은 손흥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런던 입성 후 엄청난 기록을 쌓아왔지만, 팬들은 여전히 그를 최고로 보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기록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라며 올 시즌 성적과 토트넘 통산 277경기 107골 64도움을 소개했다.
‘바벨’은 “푸스카스상 주인공이기도 한 손흥민은 속도뿐만 아니라 양발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전진성이지만 열심히 뛰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며 토트넘 선발 라인업에서 언터쳐블 한 존재다”라고 극찬했다.
끝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유럽에서 가장 치명적인 듀오 중 하나다. 손흥민이 계약을 연장하면 케인도 머물 가능성이 크다”라며 팀 내 영향력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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