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전국중계 방송에서 홈런으로 전국구-17일 코리안 투타대결도 ESPN 전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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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이 미 전국방송을 통해 전국구로 이름을 올렸다.
16일(한국 시간)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은 폭스-TV의 FS1을 통해 미 전역으로 중계됐다.
골드스미스는 "김하성의 시즌 4번째 장타다."라고 설명했다.
ESPN은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KBO리그를 중계한 터라 한국 선수들의 미국 진출사를 훤히 꿰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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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한국 시간)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은 폭스-TV의 FS1을 통해 미 전역으로 중계됐다. 매주 토요일 편성되는 FOX Saturday Baseball이다. 중계는 캐스터 애런 골드스미스, 해설 명예의 전당 회원 존 스몰츠였다. 사이드 리포터는 야구전문기자 켄 로젠탈로 선수와 팀의 뒷얘기를 전달해줬다.
김하성은 전날 결정적인 더블플레이 호수비를 2차례나 엮어내 주목받았다. 골드글러브급의 명품 수비였다. 이날 2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베테랑 웨인 라이트의 변화구를 통타해 좌중월 펜스를 넘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골드스미스는 “김하성의 시즌 4번째 장타다.”라고 설명했다. 시즌 2호 홈런과 함께 8타점째다. 김하성은 전날 호수비, 이날 홈런으로 3연전에서 팀이 위닝시리즈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5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타율은 0.195이 됐다.
한편 16일 경기는 스코어가 크게 벌어져 주전들이 거의 빠지고, 세인트루이스는 내야수 맷 카펜터가 7회부터 맘업맨으로 등판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13-3으로 이겨 2연속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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