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올해 첫 세일 돌입.."상반기 최대 쇼핑 기회"
기존 할인률에 최대 30% 추가 할인
16일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년에 두번 진행되는 롯데아울렛 최대 행사인 메가 세일은 300여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해 기존 할인률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아울렛은 이달 공휴일을 포함한 연휴가 이어지면서 메가세일 시작을 지난해보다 9일 앞당겼다. 도심을 벗어나 교외로 향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행사와 더불어 풍성한 즐길 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른 더위에 외출이 늘고 지난해 위축된 소비 심리도 회복되며 지난달에는 롯데아울렛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9% 증가하기도 했다.
소비자가 많이 찾는 나이키, 아디다스 300여개 브랜드 등과 소비심리 개선으로 구매 상승세가 이어지는 해외 명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탑스는 행사기간 중 공휴일과 주말에 기존 할인가에서 최대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등산, 스포츠 등 야외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을 위해 아웃도어·스포츠 행사와 생활용품과 침실의 변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리빙 행사도 열린다. 이천점에서는 26일까지 블랙야크 아웃도어 의류와 등산화를 40~80% 할인 판매하며, 27일부터 30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의류, 가방, 신발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 가구 브랜드 '템퍼'와 '씰리'가 입점된 아울렛 점포에서는 매트리스 진열 상품들을 30~55% 할인한다.
롯데온과의 제휴 프로모션도 있다. 메가 세일 기간 중 롯데아울렛 구매 고객 대상으로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같은 기간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롯데아울렛 방문 후 구매 시 선착순으로 음료를 증정 하는 혜택을 준다.
이호설 롯데백화점 수도권 2지역본부장은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에 가족 단위 고객들의 롯데아울렛 방문이 더 늘 것으로 예상해 이번 메가 세일을 공휴일인 석가탄신일에 맞춰서 시작하게 됐다"며 "가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들을 마련했으며 안전한 쇼핑 환경을 위해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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