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의 손흥민 올림픽 와일드 카드 가능성 조명, "예비 명단 50인 포함..백신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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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손흥민의 올림픽 와일드 카드 가능성을 조명했다.
홍콩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는 16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것인가? 2014 리우에서 놓친 올림픽 메달을 따기 위해 합류할 것인가? 토트넘 홋스퍼 팬들도 대답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우스>
이어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가 제출한 예비 명단 50인에 포함됐다"며 와일드 카드 가능성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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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외신도 손흥민의 올림픽 와일드 카드 가능성을 조명했다.
홍콩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16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것인가? 2014 리우에서 놓친 올림픽 메달을 따기 위해 합류할 것인가? 토트넘 홋스퍼 팬들도 대답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가 제출한 예비 명단 50인에 포함됐다"며 와일드 카드 가능성을 조명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복잡한 요인이 있다. 백신 접종이다.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이번 달 백신을 접종했지만, 해외 팀 소속 선수들은 시기가 확실하지 않다"고 변수를 언급했다.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학범 감독은 지난 10일 로드맵을 공개했다. 오는 31일 소집 후 6월 15일까지 훈련과 평가전을 갖는다. 이후 6월 말 최종 명단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필수인데 대한축구협회는 예비 명단 50명을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50명 중 11명은 와일드 카드 후보인데, 손흥민도 포함되어 있다는 김학범 감독의 전언이 있었다.
김학범 감독은 병역 해결 여부와 상관없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수를 선발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손흥민과 함께 2018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의조 역시 와일드 카드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의 올림픽 출전은 불투명하다. 차출 의무가 없고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인 토트넘의 허락 여부는 미지수다.
사진=KFA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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