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애런 놀라 넘었다..필라델피아에 4-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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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쉽지않은 선발 투수를 공략했다.
토론토는 16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 4-0으로 이겼다.
필라델피아 선발 놀라는 6 2/3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토론토는 선발 앤소니 케이가 4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데 이어 트래비스 버겐, A.J. 콜, 타일러 챗우드, 조던 로마노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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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쉽지않은 선발 투수를 공략했다.
토론토는 16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 4-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21승 17패가 됐다. 필라델피아는 21승 19패.
상대 에이스 애런 놀라를 상대로 초반 득점을 뽑으며 앞서갔다. 1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리며 선취점을 냈다.
필라델피아 선발 놀라는 6 2/3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3패(3승).
토론토는 선발 앤소니 케이가 4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데 이어 트래비스 버겐, A.J. 콜, 타일러 챗우드, 조던 로마노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버겐이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필라델피아 주전 우익수 브라이스 하퍼는 이날 경기 도중 교체됐다. 필리스 구단은 오른 어깨 통증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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