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안 만나도 전화로 보험 가입 가능해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반기부터 보험 설계사를 만나지 않고 원하는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전화 가입시 설계사 대신 AI(인공지능) 음성봇이 상품 설명을 할 수 있게 되고, 모바일 가입시 여러번 반복해야 했던 전자 서명은 한번으로 줄어든다.
전화 모집(TM)시 보험 설계사 대신 AI 음성봇이 설명을 읽어주는 것도 3분기부터 가능해진다.
보험 상품의 주요 내용은 전화로 설명 및 녹취를 진행하되 청약은 모바일로 하는 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 보험 설계사를 만나지 않고 원하는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전화 가입시 설계사 대신 AI(인공지능) 음성봇이 상품 설명을 할 수 있게 되고, 모바일 가입시 여러번 반복해야 했던 전자 서명은 한번으로 줄어든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대면·디지털 보험모집 규제개선 과제 현황 및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우선 설계사 직접 대면 없이 전화로 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지난 3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에 따라 녹취 등 안전장치가 전제된 경우라면 대면을 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는 설계사가 소비자를 반드시 1회 이상은 만나서 계약의 주요 내용을 설명해야 하는 의무가 있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흙수저→5조 기부…김범수의 카톡 프로필 '더 나은 세상' [강경주의 IT카페]
- "미녀 가방 안에 성인용품이…" 中 지하철 X레이 사진 유출 '논란' [강현우의 트렌딩 차이나]
- "칼을 갈고 만들었다"…삼성·애플 신제품 '이렇게' 나온다 [배성수의 다다IT선]
- 삼성 없으면 전세계 마비되게…韓 '반도체 방패' 강화해야[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 원조인 줄 알았는데…진짜 '남산돈까스' 따로 있다? [이슈+]
- 8억 넘던 송도 새 아파트, 2개월 만에…집주인들 '발칵'
- 2억이 4000만원 됐다…"주가 200만원 뚫는다더니" 눈물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얼마나 심각하길래?…"오늘 2만원 팔았어요" 한국 급기야
- "건강검진 때 '이 검사' 하지 마라"…현직 의사도 말리는 것은? [건강!톡]
- '위잉위잉' 수능장서 울린 의문의 진동…가방 검사 했더니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