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휴스턴에 3연패..더닝 4이닝 4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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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지역 라이벌 휴스턴 애스트로스앞에만 서면 작아진다.
텍사스는 16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시리즈 세 번째 경기에서 5-6으로 졌다.
계속된 무사 1, 2루에서 율리에스키 구리엘을 병살로 돌려세우며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보였는데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우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허용, 순식간에 4실점했다.
휴스턴 선발 루이스 가르시아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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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지역 라이벌 휴스턴 애스트로스앞에만 서면 작아진다.
텍사스는 16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시리즈 세 번째 경기에서 5-6으로 졌다. 이 패배로 이번 시리즈 3패를 기록하며 시즌 성적 18승 23패 기록했다. 휴스턴은 23승 17패.
선발 데인 더닝은 4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3패(2승).
1회가 아쉬웠다. 첫 두 타자를 볼넷과 안타로 내보내며 위기에 몰렸다. 폭투로 무사 2, 3루 위기가 이어졌다. 여기서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5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콜비 알라드는 1 2/3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는 49개로 조금 많았다. 6회 만루 위기에서 강판됐다. 알라드를 구원 등판한 헌터 우드는 6회를 실점없이 막았지만, 7회 카일 터커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격차를 벌렸다.
8회초 4득점하며 반격한 것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큰 홈런이었다. 텍사스는 8회초 무사 1, 2루에서 조이 갈로의 우측 담장 넘기는 스리런 홈런에 이어 1사 1, 3루에서 앤디 이바네즈의 3루수 땅볼 아웃으로 한 점을 더했다. 그러나 이후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휴스턴 선발 루이스 가르시아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라이언 프레슬리가 9회를 막으며 세이브를 챙겼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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