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사직·창원·잠실·인천 DH1 우천 취소..17일 월요일 경기 성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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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봄비로 16일 거행될 예정이었던 KBO리그 4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됐다.
16일 오후 2시 개시될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사직(롯데-KT), 창원(NC-KIA), 잠실(LG-삼성), 인천 더블헤더 1차전(SSG-두산)이 모두 우천 취소됐다.
취소된 16일 4경기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에 거행될 예정이다.
인천의 경우 월요일 경기에 앞서 16일 오후 5시 더블헤더 2차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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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후광 기자] 야속한 봄비로 16일 거행될 예정이었던 KBO리그 4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됐다.
16일 오후 2시 개시될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사직(롯데-KT), 창원(NC-KIA), 잠실(LG-삼성), 인천 더블헤더 1차전(SSG-두산)이 모두 우천 취소됐다.
사직구장이 위치한 부산 동래구 사직동은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강한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를 대비해 전날 내야 방수포를 미리 깔아놨지만, 외야 그라운드가 순식간에 물바다로 바뀌었고, 빗줄기도 좀처럼 소강 상태를 보이지 않으며 결국 오후 12시 10분 부로 취소됐다. 그밖에 창원, 잠실, 인천 지역도 계속되는 빗줄기에 취소가 결정됐다.
일요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시즌 첫 월요일 경기가 성사됐다. 취소된 16일 4경기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에 거행될 예정이다.
인천의 경우 월요일 경기에 앞서 16일 오후 5시 더블헤더 2차전이 예정돼 있다. 우천 영향이 없는 고척(키움-한화) 경기는 이날 오후 2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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