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컨소,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수주

고성민 기자 2021. 5. 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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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컨소시엄(쌍용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은 공사비 8000억원에 달하는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개최된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조합원 1330명(조합원 전체 1631명) 중 96.7%인 1286명의 찬성표를 확보, 시공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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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컨소시엄(쌍용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은 공사비 8000억원에 달하는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 조감도. /쌍용건설 제공

지난 15일 개최된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조합원 1330명(조합원 전체 1631명) 중 96.7%인 1286명의 찬성표를 확보, 시공사로 선정됐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쌍용건설이 주간사로 쌍용건설 26%, 포스코건설 26%, 현대엔지니어링 25%, 대우건설 23%의 지분으로 구성됐다.

가락쌍용1차는 3개층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4층 14개동이 지하 5층~지상 27층 14개동으로 탈바꿈한다. 기존 2064가구는 2373가구로 확대되며, 증가된 309가구는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 5층까지 주차장이 신설돼 주차대수가 기존 2022대에서 3590대로 늘어나고, 최상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커뮤니티 3곳과 스카이루프탑가든 1곳이 조성된다. 가구별 전용면적은 ▲59㎡(24형)→74㎡(30형) 1032가구 ▲84㎡(33형)→104㎡(40형) 1032가구로 확대된다.

▲59㎡(26형) 109가구 ▲74㎡(30형) 80가구 ▲84㎡(35형) 25가구 ▲104㎡(40형) 9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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